경기농기원은 26일 신구문화사와 ‘이야기가 있는 굿모닝 텃밭’ 판권 이전 계약을 맺고 다음 달 중순부터 시중 서점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굿모닝텃밭’에는 텃밭 가꾸기 기초를 비롯해 뿌리채소, 잎채소, 과일채소, 향신채소 등 채소류 36종의 재배 방법과 도시농업에서 사용하는 농기구가 수록됐다. 농업기술원에서 제작한 텃밭 오색채소 달력과 텃밭 식용 꽃 달력이 부록으로 제공된다.
이 책은 작목마다 구전되거나 동의보감 등에 나와 있는 이야기를 함께 실어 독자의 흥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판형 185x245mm. 295페이지. 컬러. 2만원.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