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9일부터 소싱박람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9∼30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제4회 혁신상품 소싱박람회(유통MD교류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자 유치 등에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의 100여 개 농·축·수산식품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내 유통 MD뿐 아니라 해외 MD와 벤더들도 참여해 지역의 농·축·수산식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참가업체들은 백화점, 마트, 홈쇼핑 등 롯데 유통사의 상품 담당 MD 26명과 1 대 1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정된 우수 혁신상품은 롯데의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지원과 백화점, 마트 등 특별행사 입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제1호 합법 푸드트럭, 29일부터 영업개시
부산 제1호 합법 푸드 트럭이 29일부터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운영자 김모(42)씨는 지난 9월 청년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부산시설공단의 운영자 공모에서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김씨는 지난 3년 동안 자활사업단 기능훈련기관인 부산진구청 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서 기능을 다져왔다. 판매 품목은 커피, 핫도그, 컵밥 등으로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교육을 받고 영업허가증도 발급받았다. /조원진기자
경북교육청·대구한의대 '인성교육 협약'
경북도교육청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인성교육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용, 지역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손성락기자
UNIST·ETRI 차세대 전지 기술 공동개발
울산과기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정윤석·이상영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영기 박사 공동 연구팀은 '유무기 하이브리드 고체 전해질' 제조법을 개발했다. 이 전해질로 만든 '전고상 리튬이온전지(all-solid-state lithium batteries)'는 에너지 밀도 등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정 교수에 따르면 양극과 음극, 전해질이 모두 고체인 전고상 리튬이온전지는 궁극의 안정성을 갖기 때문에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Sulfide Solid Electrolyte)을 적용한 전고상 리튬이온전지로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2020년까지 상용화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광주시 '하계U대회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
광주시가 2015광주하계U대회 자산을 활용해 지역 발전의 에너지로 이어가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스포츠 성지로서 광주 이미지 제고 방안 △참여와 연대의 시민정신 계승·함양 방안 △U대회 경험 광주시정 접목 방안 등이다. 광주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해 우수작 10편을 선정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 1편 광주시장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을 시상한다. 접수처, 광주시 정책기획관실 공모전 담당자. 문의 062-613-2360. /김선덕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9∼30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제4회 혁신상품 소싱박람회(유통MD교류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자 유치 등에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의 100여 개 농·축·수산식품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내 유통 MD뿐 아니라 해외 MD와 벤더들도 참여해 지역의 농·축·수산식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참가업체들은 백화점, 마트, 홈쇼핑 등 롯데 유통사의 상품 담당 MD 26명과 1 대 1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정된 우수 혁신상품은 롯데의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지원과 백화점, 마트 등 특별행사 입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제1호 합법 푸드트럭, 29일부터 영업개시
부산 제1호 합법 푸드 트럭이 29일부터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운영자 김모(42)씨는 지난 9월 청년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부산시설공단의 운영자 공모에서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김씨는 지난 3년 동안 자활사업단 기능훈련기관인 부산진구청 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서 기능을 다져왔다. 판매 품목은 커피, 핫도그, 컵밥 등으로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교육을 받고 영업허가증도 발급받았다. /조원진기자
경북교육청·대구한의대 '인성교육 협약'
경북도교육청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인성교육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정보 교환 등 다양한 활동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용, 지역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손성락기자
UNIST·ETRI 차세대 전지 기술 공동개발
울산과기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정윤석·이상영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영기 박사 공동 연구팀은 '유무기 하이브리드 고체 전해질' 제조법을 개발했다. 이 전해질로 만든 '전고상 리튬이온전지(all-solid-state lithium batteries)'는 에너지 밀도 등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정 교수에 따르면 양극과 음극, 전해질이 모두 고체인 전고상 리튬이온전지는 궁극의 안정성을 갖기 때문에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Sulfide Solid Electrolyte)을 적용한 전고상 리튬이온전지로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2020년까지 상용화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광주시 '하계U대회 활용 시민 아이디어' 공모
광주시가 2015광주하계U대회 자산을 활용해 지역 발전의 에너지로 이어가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스포츠 성지로서 광주 이미지 제고 방안 △참여와 연대의 시민정신 계승·함양 방안 △U대회 경험 광주시정 접목 방안 등이다. 광주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해 우수작 10편을 선정하고 경연대회를 통해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 1편 광주시장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을 시상한다. 접수처, 광주시 정책기획관실 공모전 담당자. 문의 062-613-2360. /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