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준공식

푸신 성(왼쪽부터) 중국투자공사 대표와 윤동준 포스코에너지사장, 마이클 칠튼 AES 부대표, 까오 꾸옥 흥 베트남 산업부 차관, 데이빗 스톤 AES-VCM 사장이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몽즈엉Ⅱ 석탄화력발전소 준공식에서 기념물에 손을 얹고 있다. 이 발전소는 하노이에서 북쪽으로 약 220㎞ 떨어진 꽝닌 주에 위치해 있으며 1,120㎿ 규모로 베트남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4.2%를 담당한다. 포스코에너지와 미국 AES가 25년간 공동 운영한다. 윤 사장은 “포스코에너지가 해외 첫 석탄화력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만큼 앞으로 글로벌 수주전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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