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0월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상동4지구 A3블록) 일대에 ‘힐스테이트 거제’ 총 1,041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11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52가구 △84㎡B 340가구 △119㎡ 146가구 △138㎡ 1가구 △141㎡ 1가구 △142㎡ 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85% 이상이다.
특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있고 아주터널을 이용해 대우조선해양과도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직장과 주거지가 근접한 입지를 갖췄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부산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신거제대교를 통해 통영 및 경남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거제중앙로와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고현지구 생활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에 10월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055)632-0021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힐스테이트 거제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