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가를 맞아 동남아시아 등으로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가전을 진행하게 됐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겨울철(11∼2월)에 여름 골프의류 매출 신장률은 2013년 11.6%, 2014년 15.3%를 기록해 골프의류 전체 신장률보다 3∼4배 높았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억원 규모의 물량이 준비됐다.
파리케이츠·아다바트·MU스포츠 등의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며, 준비한 물량의 70%가 올해 여름 신상품이다.
파리케이츠 반소매 티셔츠가 30% 할인된 13만8,600원, MU스포츠 반소매 티셔츠는 40% 할인된 16만6,800원, 아다바트 남성 티셔츠는 50% 할인된 9만9,500원에 판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