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홍보관 9일 개관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 시범단지 10블록에 짓는 ‘롯데캐슬 더 퍼스트’ 투시도 /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9일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해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한편 보다 자세한 정보제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홍보관은 원주기업도시 내 기업지원센터 건물 10층에 마련돼 입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모델하우스 개관 전까지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원주기업도시 시범단지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243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원주시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또 총면적 529만㎡, 계획인구 2만5,000여명(1만여 가구)에 달하는 원주시 최대규모 개발지인 원주기업도시의 첫 아파트로 가치가 높다.

원주기업도시는 앞으로 첨단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도시, 자연속에서 교육·문화·쇼핑 등을 누리는 생활문화도시, 다양한 테마공원과 녹지가 살아있는 웰빙도시, 첨단시스템이 지원되는 유비쿼터스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분양홍보관은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0층(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로 200)에 있으며 오는 9일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건설 김정호 분양소장은 “원주의 첫 롯데캐슬이라는 점에서 지역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이번 현장홍보관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며 “모델하우스 오픈 전까지 이곳에서는 소사업설명회 및 상담이 진행될 계획이며 미리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등을 단축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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