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체험·후원 동시에-‘Give&Make 예술공작소’ 참가하세요

11월 한 달 어린이·성인 대상 다양한 만들기·그리기 등 ‘우리 삶 가까운 곳의 예술’ 체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후원하는 ‘Give&Make‘ 예술공작소’를 11월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10월 25일까지 1주차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예술공작소는 유·아동부터 초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우리 삶 가까운 곳의 예술’을 소개한다.


아동 대상 ‘나는 꼬마 예술가’ 프로그램에선 나만의 장난감 토우 만들기, 사랑하는 우리 가족 그리기, 전통물레를 활용한 밥그릇 만들기, 동화 속 한 장면 그리기 등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우리 삶이 예술이 된다면’ 프로그램에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소품과 인테리어 예술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는 체험 비용 전액은 아동 대상 연극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연극단체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의 연극프로그램 운영비와 어르신 대상 영화극장을 운영하는 ‘추억극장 미림’의 전시회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예술나무 홈페이지(www.artistree.or.kr)와 예술나무 페이스북(artistree20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주희기자 ss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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