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가 5일 개장한다. /사진제공=곤지암리조트
‘스키의 계절이 왔다!’ 수도권 최대의 스키장인 경기도 광주의 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5일 오전 9시부터 ‘2015/2016 곤지암리조트 화이트 시즌’을 오픈 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슬로프는 최대 159m, 평균 100m 이상의 9개 광폭 슬로프 중 휘슬, 제타2 초중급 슬로프 2개면이다.
곤지암리조트는 5~6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를 50% 특별 우대요금으로 제공한다. 또한 함께 동반하는 초등생 이하 어린이는 양일간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 미타임패스 우대가격은 성인 기준 1시간권 1만5,000원, 3시간권 2만9,000원, 4시간권 3만1,000원, 6시간권 3만8,500원이다. 5~6일 양일간은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홈페이지 예매와 카드사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올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국내 스키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가족 스키 프로그램과 24시간 원포인트 정설 확대, 편안하게 스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서울, 분당, 일산, 안양 등 12개 노선 53개 정류장에 운영한다. 무료 셔틀버스는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www.konjiamresort.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