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짓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Bc-08블록 전용면적 84㎡ 232가구와 Bc-09블록 전용 59㎡ 184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테라스타운이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넓은 테라스다. 전용 84㎡의 1층 테라스 면적은 약 26㎡이며 최상층의 경우 옥상테라스와 다락방까지 합해 88.6㎡에 달한다.
전용 59㎡ 역시 전용률 80%에 달하는 효율적인 설계와 테라스로 인해 거실·주방의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테라스를 통한 외부인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동체 감지기도 설치된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팃설이 들어서며 단지별 무인택배 시스템도 도입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오는 2018년 개통 예정) 인근 초역세권 입지인데다 올림픽대로와 직접 연결되는 김포한강로와도 가까워 서울 출퇴근이 쉽다.
분양 관계자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는 최근 주택시장 트렌드인 테라스가 적용된 단지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며 “테라스의 장점과 운양역 역세권의 프리미엄이 동시에 제공돼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 후반대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오는 18~19일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 장기동 2087-4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1800-8169
한신공영이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방문객들. /사진제공 한신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