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출 임산물 경쟁력 높인다

해외인증 취득·수출보험 지원 등



산림청이 수출 임산물에 대한 해외인증 취득과 수출보험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산림청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할랄시장과 EU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선결조건인 할랄 인증, 글로벌 GAP 등 해외식품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신시장 개척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출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 보험료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수출업체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http://www.nf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로 신청하면 된다.

안진수 산림청 임업통상팀장은 “해외인증을 취득한 고품질 임산물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임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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