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한뿌리(사진)'가 출시 11년만에 누적 판매량 1억병과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3초에 1병꼴로 팔린 셈이다.
한뿌리는 2004년 4년근 인삼을 통째로 갈아넣은 '한뿌리 인삼'을 시작으로 건강음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뿌리 인삼은 출시 10개월 만에 300만병이 판매됐고 '한뿌리 홍삼'과 '한뿌리 마'도 인기다. 2013년엔 고급 홍삼인 흑삼을 넣은 '한뿌리 흑삼'을, 지난달에는 '한뿌리 구기보감'과 '한뿌리 울금진액'까지 내놨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