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과일맛소주 ‘좋은데이 파인애플’을 19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제품으로 파인애플의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알코올 도수는 13.5도이며 병뚜껑과 파인애플 과즙을 첨가해 소주의 쓴맛을 선호하지 않은 여성 고객들을 겨냥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올해 해외 누적 수출량 200만병 달성을 앞두고 있다.
강민철 무학 대표는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의 인기에 힘 입어 보다 다양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물류시설을 확충하고 영업망을 확대한 만큼 고객들이 손쉽게 좋은데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