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 신임 사장에 이재홍 전 UBS증권 한국 대표 선임

한국신용평가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재홍 전 UBS증권 한국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홍 신임 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학과에서 석사 학위도 취득했다. 이후 체이스맨해튼은행 서울지점, JP모간 홍콩지점 등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13년간 UBS증권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이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11월2일부터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5월부터 대표이사를 겸임했던 곽정경 상무는 기존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을 계속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곽 상무는 조왕하 전 대표의 사임 후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수행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