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축구장 1.3배 ‘어린이공원’ 아파트단지 선보여

‘광교상현 꿈에그린’ 30일 견본주택 오픈

오는 30일 경기 용인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한화건설의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축구장의 1.3배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 등 단지 내 다양한 공원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물빛정원’ ‘풀향기정원’ ‘피톤치드정원’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선다. 우선 물빛정원은 단지 중심에 위치하는 다목적 잔디광장, 풀향기정원은 데크에 올라 상쾌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된다. ‘카사파크’는 원예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정원이다. 채소를 직접 가꿀 수 있어 단지 내에서 웰빙라이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조성되는 어린이 놀이터 2곳은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터다. 너울거리는 형태의 다양한 컬러로 조성된다.


한화건설 조민기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테마가 있는 공원이 단지 안에 마련돼 온 가족이 즐거운 공간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내년 초로 예정된 신분당선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춰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에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 등이다.

견본주택은 30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 내에 열린다. 1544-6500

/이재유기자 0301@sed.co.kr
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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