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음악교실, ‘엘렉톤’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악기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일 음악교육 브랜드 ‘야마하음악교실’에서 엘렉톤(Electone) 코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야마하음악교실의 엘렉톤 교육은 3개월 단위의 유료 과정으로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나눠져 있다. 엘렉톤은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건반악기로 전자 오르간 형태다. 수십 명의 연주자가 필요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단 한 명의 연주자가 낼 수 있다. 악기 자체에서 음색 편집이 가능해서다. 교회, 오페라, 뮤지컬 합창단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것도 이런 이유다.


일대일 개인 수업은 전국 25개 야마하음악교실에서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으며 수준에 따라 30~45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단체 수업은 일정 인원이 확정된 후 진행되며 6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회나 성당에서 요청할 경우 ‘찾아가는 엘렉톤 콘서트’를 지원하고 있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엘렉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가의 오르간을대체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악기이지만 그 동안 국내에 연주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마땅히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야마하음악교실에서의 교육을 통해 엘렉톤의 특별한 기능과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kr.yamaha.com) 또는 고객 지원 센터(02-3467-3314)로 문의하면 된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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