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텍사스레인저스·사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1,000만원을 기부한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재단 본부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린다. 지난 2011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해 스포츠 꿈나무 및 환아 다섯 가정을 지원했다. 올해 기부금은 추신수와 함께 스포츠 용품 메이커 나이키가 의류를 지원해 마련했다.
초록우산재단 1억100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