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내년 3월 1일 기준 혁신학교와 모범혁신학교는 416개교로 늘어나게 됐다. 초등학교는 220교, 중학교 146교(모범혁신학교 1교 포함), 고등학교 50교이다.
신규혁신학교 35곳은 초등 22개 학교, 중등 10개 학교, 고등 3개 학교다. 재지정 혁신학교 32곳은 초등 15개 학교, 중등 14개 학교, 고등 3개 학교다.
신규 혁신학교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간 민주적 학교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윤리적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의 혁신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도교육청은 4년간 혁신학교를 운영한 34교 중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심의한 결과 32교(초 15교, 중 14교, 고 3교)가 재지정 했다.
종합평가 결과 일부 부족한 부분이 지적된 2개교(초 1교, 고 1교) 중 1교는 1년 후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될 기회를 부여하고, 재지정 신청을 하지 않은 1교는 지정이 종료된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