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2016년 유럽 판매액 500만 달러 목표..유럽 진출 본격화

주방가전 기업 리큅이 오는 유럽 진출을 확대해 내년 유럽 판매액 500만 달러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 2014년 유럽에 진출한 리큅은 현재 독일,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등 지역에서 제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식품건조기 ‘IR D5’의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판매 개시 이후 올 연말까지 50만 달러 이상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건조기 및 고성능블렌더를 포함한 유럽지역 총 판매실적 역시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16년에는 혁신적인 식품건조기와 다양한 고성능블렌더 등을 보다 확대 판매해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유럽 판매 목표는 500만 달러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건강이라는 키워드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행복한 삶의 기반이 된다”며 “리큅은 전 세계를 무대로 제대로 된 품질과 성능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건강의 가치를 실현 해 나가고, 더 많은 고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가꿔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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