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단통법 여파로 휴대폰판매 10대중 3대는 보급형

단통법 시행뒤 50만원미만 중저가폰 판매 증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법인 단통법 시행 뒤, 출고가 50만원 미만의 중저가 휴대전화 판매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전체 휴대전화 중 50만원 미만 단말기의 판매 비중이 수량 기준으로 월 평균 34.0%에 달했습니다.

중저가 단말기의 판매 비중이 30%를 웃도는 것은 단통법 이후 등장한 현상입니다.

중저가폰 판매 증가는 단통법 시행으로 단말기 지원금 규모가 과거보다 축소되면서 소비자들이 좀 더 값싼 단말기를 찾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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