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유니셈이 보안 인증 및 결제 솔루션 서비스 제공사인 KSID의 지분 50%를 보유 중”이라며 “KSID의 직발급 기술 및 비접촉식 근거리무선통신모듈(NFC) 카드 기반 모바일 인증 서비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KSID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휴대폰 유심에 인증서를 저장 및 직발급하고, NFC카드 IC칩에 인증서를 저장 및 직발급하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라며 “공인인증서의 보안토큰 저장방식이 의무화되면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