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한식뷔페 ‘계절밥상’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겨울 신메뉴 10종을 11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육지와 바다에서 자란 재료를 골고루 사용해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대구 가마구이’와 ‘겨울 시래기 찜닭’를 마련했고 우렁이를 넣은 ‘우렁이 쌈장 비빔밥’과 ‘우렁이 김치수제비’도 눈길을 끈다. 또 경북 안동에서 직송한 마로 만든 ‘안동 마 곡물무침’과 달콤한 팥물에 찐빵을 찍어 먹는 ‘팥물찐빵’도 이색 메뉴로 내놨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철 재료인 시래기, 대구, 매생이, 마는 모두 식사 후에 속이 편한 재료”라며 “추위에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을 맞아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진정성을 담아 재료를 선정하고 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