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삼익아파트가 최고 35층, 9개동으로 재건축된다.
서울 강남구는 4일 청담동 134-18번지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7일 밝혔다. 1980년 준공된 청담 삼익아파트는 현재 12층, 12개동 888가구에서 최고 35층, 9개동 1천230가구로 바뀐다.
조합 관계자는 “내년 초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 총회, 관리처분 인가를 거쳐 2017년 착공이 목표”라고 말했다./이재유기자 0301@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