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치안망 무인항공기’ 제9차 다부처특위 공동기획사업으로 선정

미래창조과학부가 2일 ‘제9차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를 열고 여러 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다부처공동기획사업으로 ‘재난 치안용 무인항공기 개발’과 ‘3D 프린팅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재난치안용 무인항공기 개발 사업은 3년간 49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재난치안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무인항공기와 통신운항 관리체계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민안전처, 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미래부가 참여한다. 3D프린팅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미래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금속 고분자 3D프린팅 기반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6년간 374억원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co.kr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이 2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제9회 다부처공동기술협력특별위원회’ 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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