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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 대상의 글로벌 금융서비스 회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5일 임영규(사진) 전 노바스코샤은행 한국 대표를 한국 지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기관을 상대로 투자 지원과 관리, 투자 리서치 및 트레이딩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탁액 28조7,000억달러와 2조4,000억달러의 운용 자산(6월30일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임 지점장은 28년간 노바스코샤은행에서 근무하며 한국 대표를 지낸 바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