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앱 서비스 중 하나인 쉐이크 투 페이는 흔들기만 해도 결제 바코드가 뜨는 신개념 지불방식으로, 스타벅스 앱을 실행한 후에 휴대폰을 흔들기만 하면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나만의 음료를 최대 3개까지 사전등록 후 주문버튼만 누르면 되는 사이렌 오더 주문 시스템 ‘마이 페이버릿 서비스’이 추가됐다. 사이렌 오더 기능에도 GPS 기능을 도입돼 매장 밖에서도 음료를 주문할 수 있게 개선됐다.
정은경 스타벅스 마케팅팀장은 “휴대전화를 어디서든 지니고 다니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모바일 앱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