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측면에서 저점 수준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풍산은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60%(950원)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풍산의 현재 주가는 지난 2013년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 저점인 0.6배에 근접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며 “우려였던 방산 매출이 2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고 구리 가격의 완만한 상승이 예상된다는 관점에서 매수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