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암·일월·스팀보이·한일·웰퍼스 등 온열매트 5대 브랜드와 함께 18일까지 ‘따끈따끈한 희망매트’ 기획전을 진행, 온열매트 100장이 팔릴 때마다 1장의 온열매트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서 온수·전기매트 가격은 최대 50% 할인된다. 웰퍼스 온수매트가 10만9,000원, 일월 뉴 듀얼하트 온수매트가 7만9,800원, 한일 온돌마루 카펫매트가 4만2,900원에 각각 판매된다.
27일까지 글로벌 디지털브랜드 베루스와 ‘응답하라! 뜨거운 가슴’ 기부 행사도 연다. 베루스 스마트폰 케이스 주문 1건당 연탄을 한 장씩 적립하고 행사가 끝나면 연탄과 함께 판매수익 일부도 ‘아데나 문화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2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안과 질환 어린이를 돕는 ‘밝은 새해 캠페인’도 펼친다. 11번가 모바일앱에서 ‘2016 새해 띄우기 게임’에 참여하면 후원금이 쌓이고, 이 후원금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선정한 저시력 아동 등 110명에게 시력 보호를 위한 눈 건강 노트, 양산, 모자 등을 선물하는 데 쓰인다.
박종철 11번가 가전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객이 쇼핑을 하면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쉐어핑(Share+Shopping)’ 관련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