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점은 7번째로 문을 연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이며 영남권에서는 부산, 창원에 이어 세 번째다. KCC는 올해 4월부터 전국 주요도시에 전시판매장을 전진 배치하여 고객과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에는 서울 강남 ‘서초본점’, ‘분당서현점’, ‘일산장항점’이 있으며 광주광역시에 ‘광주광산점’, 부산과 창원에 각각 ‘부산금정점’, ‘창원시티세븐점’이 출점해 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대구광역시에는 처음 들어서는 매장으로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으로 포항, 창원, 마산 등 시외 주변 도시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유명 가전제품 대형매장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버스, 지하철 등 교통 요지에 있어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판매장 내부에는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의 거실, 주방, 욕실 등 쇼룸을 갖추고 있어 직접 각 패키지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주하고 있어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등 가전 제품도 옵션별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인테리어 소품들과 바닥재, 마루재 등 인테리어 자재들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