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사진) 효성 부사장이 29일 더클래스효성 주식 76만9,230주(100%·446억6,000만원)를 인수했다. 그동안 수입차 사업을 실질적으로 지휘해왔던 조 부사장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책임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전까지는 ㈜효성이 더클래스효성의 최대주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