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완구몰, 쇼핑도우미 서비스 오픈

온라인몰 인터파크는 완구전문몰 ‘아이토이즈’에서 고객의 쇼핑을 1대 1로 도와주는 맞춤형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쇼핑 도우미 ‘집사 서비스’가 포함돼 고객들이 ‘알프레드’라는 이름의 가상 집사와 1대 1 대화 형태로 상품 추천, 최저가 검색, 상품 평점 등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는 완구몰의 집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ICT기술을 접목한 ‘온디맨드’ 서비스를를 인터파크 전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홍승우 인터파크 마케팅지원실 온디맨드 파트장은 “아이토이즈 앱에는 사이트 가격비교 기능이 내장돼 온라인 최저가 상품을 손쉽게 살 수 있다”며 “연령, 성별,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이나 신상품, 해외상품 등까지 고객이 원하는 정보도 대신 확인해준다”고 설명했다.

아이토이즈는 집사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도우미에게 대화만 신청해도 2,000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인터파크 ‘아이토이즈’의 쇼핑 도우미 서비스./사진제공=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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