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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는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에서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 짓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무보수로 설계와 노동을 제공해 집을 지어주는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글라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명은 23일 춘천 현장을 찾아 단열재 마감, 벽지 마감, 석고 보드 작업, 전기 난방 마감 등의 건축 작업을 했다.
한글라스는 5월에도 본사 생고뱅그룹이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짓기 후원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한글라스는 '희망의 집 짓기' 사업에 적극 동참해 경영이념인 '상생'을 사회 전반으로 확대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글라스는 '듀오라이트 클럽' '인스톨러 네트워크' 등 중소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이상적인 롤모델을 업계에 선보이고 있다.
서정우 한글라스 이사는 "뜻깊은 건축 현장에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