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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물 소외 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水公과 협약
입력
2015.10.19 18:06:12
수정
2015.10.19 18:06:12
경기도 안성시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물 소외지역 광역상수도 직접공급’ 실시협약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른 광역상수도 공급 대상 지역은 죽산면 두교리 일대로 56가구, 168명의 주민이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지만 수량부족과 수질악화로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내년에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에 착수해 2017년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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