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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은 최저 연 1.5%의 수수료만 부과하는 '희망파트너 DGB변액유니버셜보험 무배당 1510'을 방카슈랑스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험료 추가 납입시 예정사업비가 부가되지 않으며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까지 탑재했다. 또 글로벌성장형·글로벌채권형 등 총 8종의 펀드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보험 기간 중 피보험자 사망 시에는 사망 원인에 관계없이 최초 납입한 보험료의 10%에 피보험자 사망시점의 계약자적립금을 더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또 가입 후 5년 이상 경과된 계약의 경우 보험가입시점의 연금 사망률을 적용하는 '뉴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일반 저축보험보다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했다. '뉴장기요양연금전환특약'에 가입하면 피보험자가 생존연금 개시 후 장기요양상태 진단을 받았을 경우 매년 연급지급해당일에 생존연금의 100%를 최대 10회까지 지급한다. 일시납 상품으로 보험료 5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15세부터 70세까지다.
DGB생명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초저금리시대에는 투자수익률에 따라 시중금리 대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있는 변액보험이 장기투자에 적절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