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우리나라 인삼의 역사를 지키고 인삼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인삼 역사자료 수집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수집 대상 자료는 인삼 역사와 인삼산업의 역사, 일상과 함께한 인삼의 역사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서적, 사진, 사료 등 인삼과 연관된 전 영역을 대상으로 수집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확인된 역사자료들은 기증이나 대여의 방식으로 충남 부여군의 인삼박물관에 전시된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