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미얀마에서 현지 국영 물류기업인 육상운송청(RT)과 합작법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새 합작법인인 'CJ대한통운-RT'는 미얀마 내 운송·택배·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종합물류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미얀마는 2011년 경제개방 이후 외국 자본이 대거 투입, 수출입 물류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얀마·라오스·태국·베트남을 관통하는 1,450㎞의 도로 건설을 추진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회의 땅'이다.CJ대한통운은 현지법인에 60대의 국산 신형 화물차량을 우선 투입했고, 앞으로 240대까지 늘리고 1만3,000㎡부지 위에 첨단 물류센터를 내년 2월께 완공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새 합작법인인 'CJ대한통운-RT'는 미얀마 내 운송·택배·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종합물류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미얀마는 2011년 경제개방 이후 외국 자본이 대거 투입, 수출입 물류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얀마·라오스·태국·베트남을 관통하는 1,450㎞의 도로 건설을 추진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회의 땅'이다.CJ대한통운은 현지법인에 60대의 국산 신형 화물차량을 우선 투입했고, 앞으로 240대까지 늘리고 1만3,000㎡부지 위에 첨단 물류센터를 내년 2월께 완공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