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붙이고 자면 주름 개선되는 '패치' 국내 역론칭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라파스는 해외에서 혁신적 뷰티 제품으로 이미 유명세를 탄 안티에이징 패치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Acropass Ageless Lifter)’를 국내에 역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라파스의 독자적 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적용한 ‘아크로패스’는 간편하게 피부에 붙이는 패치의 장점과 자가 투여 방식의 효율적인 약물 전달 기능이 극대화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패치 위에 마이크로구조체 형태로 굳혀진 히알루론산 등의 유효성분들이 피부 각질층을 뚫고 표피 안쪽까지 들어가 녹아들기 때문에 바르는 제형보다 훨씬 즉각적이고 뛰어난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잠들기 전 아크로패스를 붙이면 자는 동안 피부에 녹아 주름이 개선되는 논리다.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는 눈가 피부탄력 개선 및 보습을 위한 ‘아이존 케어’, 국소 주름 부위 개선을 위한 ‘멀티 스팟 케어’ 라인으로 출시돼 관리 부위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셀프케어가 가능한 혁신적 뷰티 디바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라파스 관계자는 “아크로패스는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제품을 수출하다가 국내로 역론칭되는 사례”라고 말했다.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는 공식 홈페이지(www.acropass.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박스(4파우치)에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 아이존케어는 8만원, 아크로패스 에이지리스 리프터 멀티 스팟 케어는 4만원이다.

라파스는 론칭 기념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아크로패스 홈페이지에서 아이존 케어 또는 멀티 스팟 케어 제품 1박스(4파우치)를 구매할 경우 1개 파우치를 추가 제공한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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