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는 신제품 위스키 ‘임페리얼 네온(사진)’을 27일 선보였다. 100% 스카치 위스키 원액에 골든 허니를 비롯해 배, 사과, 헤이즐넛을 더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순한 풍미를 살렸다. 기존 제품 디자인인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에 푸른 색상과 네온사인에서 영감을 얻은 라벨지를 입혀 세련미를 살렸다. 임페리얼 12, 17, 19, 퀀텀, 21 등 프리미엄 제품 4종에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임페리얼 네온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고가는 2만2,385원. 장 마누엘 스프리에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100% 스카치 위스키와 소비자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부드러운 풍미의 위스키를 찾는 까다로운 소비자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