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앱은 2010년 12월 도입된 이후 현재 1,3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가입자가 직접 청구서 항목과 디자인을 설정해 원하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통신요금 이외에도 카드명세서, 도시가스 고지서,각종 세금 고지서는 물론이고 선거관리위원회 및 적십자 등의 기부신청서 등도 열람할 수 있어 쓰임새가 다양하다.
이 앱을 이용시 종이로 발행되던 기존의 청구서를 대체할 수 있어 천연자원을 아낄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안근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T스마트청구서 이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에서 개발된 모바일 앱들중 우수한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는 행사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2015년 스마트앱어워드서 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의 ‘T스마트 청구서’ 시연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