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흡연 시 담배 냄새를 줄인 ‘더원 에티켓(사진)’을 2일 출시했다. 특수 궐련지를 사용해 연기와 냄새를 더는 ‘레스텍’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담뱃갑 상단의 향기 부분을 문지르면 손에 남은 담배 냄새까지 줄일 수 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 가격은 4,500원.
KT&G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줄인 제품”이라며 “흡연 후에도 깔끔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