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박청원 원장, 성하경 선임연구본부장 등 연구원 관계자와 이 영 여성벤처협회장과 여성벤처기업 10개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연구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유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는 회원사와 여성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와 기술 협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 영 회장은 “ 여성벤처기업과 기술협력, 사업화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시는 연구원 측에 감사하다”며 “부품연구원의 선행 기술과 여성벤처기업의 상용화 기술 니즈가 잘 융화돼 산연 협력의 실질적인 모델이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벤처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여성벤처기업의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 정책건의를 위해 ‘만나고싶었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의 정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