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산업개발이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김재식(사진)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지난 40년간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온 현대산업개발인들의 땀과 지혜를 모아 미래 40년을 열어가자"며 "올해를 환경변화와 시장재편에 맞서 현대산업개발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회로 삼자"며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세우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넘버원 디벨로퍼(No.1 Developer)'의 위상 강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위닝 컬처(Winning Culture)' 조성 △현대산업개발만의 패러다임 창조 등을 2016년 핵심과제로 세웠다./조권형기자 buzz@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