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상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소프트웨어 업체인 민앤지가 118억원대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민앤지는 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0%(1,200원) 오른 3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규모 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앤지는 전날 SK플래닛과 인증 컨텐츠인 휴대폰번호도용, 로그인플러스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18억4,600만원으로 2014년 매출액의 67.01%에 해당한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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