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올해 오리온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 영업이익은 15%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중국에서 매출액 12.2%, 영업이익이 15.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이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베이징·상하이 등 핵심 지역에 판매하고, 전통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성장세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고평가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