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고 서성환 창업주 추모식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회장 (3)

아모레퍼시픽은 8일 장원기념관과 전국 사업장에서 창업자 고(故) 서성환(사진) 선대회장의 1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추모식에서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4일 시무식 후 고인의 영정이 모셔진 추모 공간인 경기도 고양시 장원기념관에서 아모레퍼시픽 현직 임원이 참여한 추모식이 진행됐으며 8일에는 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 30여명이 장원기념관을 찾아 선영을 참배하고 고인의 뜻과 업적을 기렸다. 추모식에서는 지난해 9월 발행된 창업자 평전 '나는 다시 태어나도 화장품이다'와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한 금탑산업훈장이 봉정됐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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