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끼리 타고 흐르는 감정의 전류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안타깝게도 이 소리는 정전기가 내 몸을 타고 흐르는 소리입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찌릿’한 불청객, 정전기 때문에 짜증난 경험 많으시죠. 건조한 겨울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이 녀석, 대체 왜 발생하는 걸까요.
이 글을 보고 있는 독자분 가운데서도 타고난 정전기 인간, 혹은 인간 뱀장어가 숨어있을 지 모릅니다. 서울경제썸에서 정전기와 관련한 과학 상식을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정가람 인턴기자 garam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