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계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불리는 호두를 앞다퉈 신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단백질, 칼슘, 아연 등을 함유해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유의 맛과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는 게 호두의 장점이다.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은 호두를 활용한 '크림치즈호두김밥'을 앞세워 고객 몰이 중이다. 크림치즈호두김밥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바삭하고 고소한 호두강정을 넣어 치즈와 호두의 이색적인 궁합이 색다른 맛을 낸다. 그간 김밥 재료로는 쓰이지 않던 호두를 김밥에 넣은 이 메뉴로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2014년 전 세계 호두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캘리포니아호두협회로부터 '올해의 호두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떡 전문 브랜드 떡담은 제주도 특산 떡인 오메기떡에 호두를 넣은 '호두오메기떡'을 선보였다. 각종 영양성분이 가득한 팥과 쫄깃쫄깃한 오메기떡에 호두까지 첨가해 식사대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선물용이나 답례용으로도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는 계절 한정 메뉴로 호두를 활용한 '호호피자'를 선보였다. 캘리포니아산 호두에 달콤한 조청소스, 피자치즈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피자 메뉴로 고소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앞서 호호피자는 캘리포니아호두협회 한국지사가 후원한 '호두 메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맛도 뛰어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호두는 칼로리가 낮고 두뇌 회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며 "호두 열풍은 앞으로도 다른 프랜차이즈업종으로 꾸준히 확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은 호두를 활용한 '크림치즈호두김밥'을 앞세워 고객 몰이 중이다. 크림치즈호두김밥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바삭하고 고소한 호두강정을 넣어 치즈와 호두의 이색적인 궁합이 색다른 맛을 낸다. 그간 김밥 재료로는 쓰이지 않던 호두를 김밥에 넣은 이 메뉴로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2014년 전 세계 호두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캘리포니아호두협회로부터 '올해의 호두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떡 전문 브랜드 떡담은 제주도 특산 떡인 오메기떡에 호두를 넣은 '호두오메기떡'을 선보였다. 각종 영양성분이 가득한 팥과 쫄깃쫄깃한 오메기떡에 호두까지 첨가해 식사대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선물용이나 답례용으로도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는 계절 한정 메뉴로 호두를 활용한 '호호피자'를 선보였다. 캘리포니아산 호두에 달콤한 조청소스, 피자치즈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피자 메뉴로 고소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앞서 호호피자는 캘리포니아호두협회 한국지사가 후원한 '호두 메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맛도 뛰어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호두는 칼로리가 낮고 두뇌 회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며 "호두 열풍은 앞으로도 다른 프랜차이즈업종으로 꾸준히 확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