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단지서 19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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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한라가 분양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회사 측은 주말 동안 견본주택에 6,000여명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한라

1월 둘째 주에는 8개 단지에서 1,900여 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2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우선 12일에는 한양산업개발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39번지에 짓는 수지 성복 아이비힐을 분양한다. 테라스하우스로 84~92㎡(전용면적) 66가구이다. 13일에는 삼호가 대구시 중구 대신동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대신을 분양한다. 467가구 중 59~84㎡ 3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4일에는 한라가 서울 중구 만리동2가 만리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호반건설이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짓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짓는 신반포자이가 15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총 607가구 중 153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조권형기자 buzz@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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