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쌍용차 사장 "판매목표 달성·흑자전환 노력 다할 것"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7년 연속으로 '기록'을 달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 9일 경기도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년 국내영업본부 목표 달성 전진대회'에서 "올해는 '티볼리 롱바디'와 여타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판매량(9만9,664대)이 전년 동기보다 44.4% 증가하는 등 7년째 내수판매량이 늘어나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목표 달성뿐 아니라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 부문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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