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의료관광 활성화 협의회 발족

성남시와 21곳 병의원·관광호텔·백화점·여행사 등으로 구성된‘의료관광 활성화 협의회’가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협의회는 11일 오후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발대식을 하고 초대회장으로 정봉섭 분당제생병원장을 추대했다.

부회장은 장영준 메디피움 이사장, 간사는 지훈상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원장, 총무는 장수원 (주)메딕텔 대표가 각각 맡았다. 이 협의회는 지역 내 우수 병·의원의 선진 진료 체계를 외국인들이 체험하고, 쇼핑 등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만드는 것이 목표다. /성남=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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