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경력단절 여성 정규직 채용

액세서리전문점 못된고양이는 최근 경력 단절 여성들을 본사 정직원으로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4명의 직원은 모니터링, 바코드 부착, 애프터서비스, 현장 판매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근로자를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못된고양이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통해 선발된 박성수씨가 본사 내 쇼룸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못된고양이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